루나 사태 권도형 , 몬테네그로 구치소 안에서 전자기기로 코인 거래

"권도형, 몬테네그로 구치소 안에서 전자기기로 코인 거래'" (https://www.digitalasset.works/news/articleView.html?idxno=22786)

매체는 그러나 "취재 결과 교정당국이 권도형의 소지품 관리를 소홀하게 해 그가 구치소에서도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지적했다.

또 "권도형이 2023년 3월 23일(한국시간) 체포된 이후 압수된 물품이 72일만인 2023년 6월 5일에서야 법원 조사관에게 전달됐는데 이 공백기간 동안 압수품이 어떻게 관리됐는지 알려진 것이 없다"고 했다.

이어 "2023년 9월 포드고리차 인근 아파트에서 고등법원 증거물 보관소로 이어지는 비밀 땅굴이 발견됐을 때 압수된 권도형 휴대폰이 갑자기 켜진 사건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당시 휴대폰이 갑자기 켜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때 보관소에 있어야 할 권도형 휴대폰이 수잔나 무고사(Suzana Mugoša) 판사의 책상 서랍에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이어 "이는 수사기관들이 권도형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