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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가 전문가, “당분간 부정적인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
현지시간으로 22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장 초반 통화정책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견고한 기업 실적 덕분에 회복세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만 월가 전문가들은 당분간 상승 랠리가 주춤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는 시장이 과매수 영역으로 진입함에 따라 투자자들이 부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모든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연준이 11월에는 금리를 인하하겠지만, 12월이나 1월 중 한번은 금리 인하를 건너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연준이 아직 인플레이션에 대해 승리 선언을 하지 않은 상황이며, 트럼프와 해리스 두 후보 모두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비트코인 가격 역시 큰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67,000달러 부근에서 횡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적으로 한 차례 더 하락 파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또한 한국시간으로 내일 새벽, 뉴욕증시 마감 후 발표되는 테슬라 실적이 시장 분위기를 바꾸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지배적인 만큼 가격 하락을 동반한 단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도 유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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