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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허용한다면 미국 내 공장 건설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로빈 정 CATL 창업자 겸 회장은 최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에 투자하려고 했을 때 미국 정부가 이를 거절했다”며 “나는 정말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공장 건설 의사를 내비쳤다.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산 자동차의 수입을 막겠다는 의지는 분명하지만,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미국 내에서 차량을 생산하는 것에는 여전히 열려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그는 지난 8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중국과 다른 국가들이 이곳에 와서 차를 팔고 싶다면 여기에 공장을 지어야 하고 우리 노동자들을 고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414861?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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