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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400원 선을 목전에 뒀습니다. 달러는 '세금맨'으로 불리는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기대가 커지면서 몸값이 치솟고 있습니다.
일본은 여당이 총선에서 크게 패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자 엔화 가치가 하락, 달러 가치가 오르는 '이시바 쇼크'가 커졌습니다. 외환 전문가들은 연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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