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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추수감사절에 10만달러 돌파할까? 뉴욕증시는 28일 휴장
이번 주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인해 총 5일 중 3.5일만 거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추수감사절 당일인 28일에는 휴장하고, 다음 날인 금요일에는 조기 폐장 될 예정입니다.
월가에서는 이러한 연휴로 인한 짧은 거래일 동안 높은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작은 거래에도 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FOMC 회의록 공개와 주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등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시장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만약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연준이 12월 금리 인하를 건너뛸 가능성이 커져 시장에 하락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가의 증권사들은 여전히 연말 증시 강세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랠리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있지만, 상승 여력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는 내년 말까지 S&P500 지수가 6,500선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일부 기관은 7,000선 돌파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도 이번 주 발표될 주요 경제 지표와 FOMC 회의록 결과에 따라 10만 달러 돌파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1월 FOMC 회의록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새벽에 공개될 예정이며, PCE(개인소비지출) 물가 지표는 28일 자정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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