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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는 사실상 확정? 월가 리서치 업체 전망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로 인해 조기 폐장하면서 거래량이 크게 줄었지만,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특히 S&P500 지수와 다우지수는 이날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투자 심리가 긍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 랠리가 12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연말 랠리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월가 리서치 기관인 네드 데이비스 리서치는 “S&P500 지수가 연간 기준으로 11월까지 20% 상승한 해에는 12월에 76%의 확률로 추가 상승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S&P500 지수가 11월까지 연간 20% 이상 상승했지만 12월에 주가가 오르지 않았던 마지막 사례는 1996년이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S&P500 지수는 약 27%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30% 이상, 다우지수는 19% 넘게 오른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확률적으로 올해 12월에도 상승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시장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을 비롯해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 그리고 고용지표 등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특히 고용지표는 연준이 12월 회의에서 어떤 금리 결정을 내릴지에 대한 마지막 단서가 될 전망입니다.
이와 같은 주요 경제 지표와 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비트코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번 주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지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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