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SEC 새 위원장 내정, 조금씩 트럼프 정부의 윤곽이 보인다

🇺🇸美 SEC 새 위원장 내정, 조금씩 트럼프 정부의 윤곽이 보인다

코박 기자단 '코인경제캐스터'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내년 트럼프 2기 정부에서 SEC 신임 위원장으로 폴 앳킨스가 내정되었습니다. 앳킨스는 조지 W. 부시 정권 당시 SEC 위원을 역임한 경력을 바탕으로 친기업적이며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정 직후 그는 리플 소송 철회와 암호화폐 규제 완화에 대한 전향적 입장을 밝히며, "친 암호화폐 인사"로서 강력한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앳킨스 내정자는 부시 정권 때 SEC 위원을 역임하면서 기업에 부과하는 높은 벌금을 반대하고

과도한 규제나 말도 안 되는 규정 등이 투자자들을 시장에서 몰아내면 안 되고

높은 벌금이 궁극적으로 투자자인 주주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의견과 함께불필요한 규제를 줄이는 방안에 대해 밝히는 등

경제적인 부분에서 매우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입장을 가졌던 스탠스를 볼 때

차기 정권에서 SEC 위원장을 역임하며 경제의 핵심분야 중 하나가 될 암호화폐에 대해서도 혁신적이고 진취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자연스럽게 강력한 친 암호화폐 인사가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또 한 가지 예측해 볼 수 있는 부분은

앳킨스 SEC 위원장 내정자가 ‘경제적 효율화’를 매우 중요시 여기는 인물인 만큼

현재 신규 효율화 부서인 D.O.G.E와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이는데 트럼프 정부 2기는 ‘정부 및 경제 효율화’와 ‘새로운 경제모델의 진취적 지원’이라는 윤곽이 그려지고 있다 볼 수 있고

이 윤곽의 중심축 중 하나가 ‘암호화폐’가 될 것이다라는 점을 앳킨스 SEC 위원장 내정을 통해 다시 한 번 확인해 볼 수 있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